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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출산

[임신 출산] 임산부 식단 - 건강한 단백질 섭취

by 사롱둥 2023.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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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나물 반찬으로 매끼 잘 먹었던 나
반찬이 여러 가지 있더라도 매끼 같은 반찬을 먹기 어렵기 때문에 중간중간 식단을 바꿔주어 새로운 음식을 먹는 듯이 해주는 것이 좋다. 가장 많이 하는 것이 국을 바꾸는 것! 
다량의 채소를 통해 풍부한 식이섬유를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건강한 단백질이 꼭 섭취될 수 있도록 하여 건강한 임신 생활을 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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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강한 단백질 섭취

■ 아점

- 거의 아점의 형식으로 먹으며, 보통 식전 과일 후 식사
- 일찍 일어날 때에는 아침으로 과일. 주로 사과, 토마토

사과는 늘 맛있지요 아침 사과를 접하고 끊을 수 없다. 중독!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사과
 

오늘의 건강한 단백질
콩밥, 콩비지탕, 계란 조림, 멸치

아점 - 콩비지탕, 멸치, 계란으로 건강한 단백질 섭취

- 사과 : 1개
- 콩밥 : 2/1 공기
- 콩비지탕 : 300g
- 각종 나물 4가지: 기본적으로 나물 반찬을 좋아하여 그때 그때 반찬 가게에서 나물을 구매하여 섭취
- 간장 계란조림 1개
- 멸치
- 무말랭이 무침

※ 콩비지탕
콩비지가 듬뿍 들어가 건강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줄 수 있는 밀키트.
그동안 마트 국 밀키트는 건더기가 별로 없어 너무 아쉬웠던지라 안 먹었는데...
요거 요물일세..
심심한 간에 김치를 넣으면 김치콩비지탕이 되어 다음에 이렇게도 먹어볼 예정.

▼ 그 외 동일 가게에서 산 내돈써더를 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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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

제육덮밥

식사 후 산책 중 갑작스레 입덧이 왔다. 
체한 느낌과 두통.
이 시기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은 어지럼증과 두통이라고 하는데 나에게 찾아왔다. 
임신 완전 극초기 때 이런 증상이 있고, 입덧만 있었는데 다시 두통이 체한 느낌과 두통이 오니 산책 불가. 
날이 더워져서 더욱이 심해졌던 것 같다. 

오늘 저녁은 밖에서 먹자. 주변 분식점의 제육덮밥 선택. 
못 먹겠지만 뱃속의 아기를 위해 먹어야지! 아자아자!

음식이 나오기까지도 계속해서 두통에 시달림. 
음식 나오고 안 들어가지만 꾸역꾸역 먹기. 
그래도 3/1 먹었을까? 천천히 먹으면서 두통과 체한 느낌이 나아지는 듯한 느낌은 무엇?
내 입덧은 먹덧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입덧 자체가 빈속으로 오래 두면 둘 수록 메스꺼움이 심해진다고 한다. 
이런 원리인지 탄수화물과 매콤한 고기를 먹어주니 머리에 피가 잘 도는가?

※ 나와 같이 입덧, 체한 느낌, 두통, 어지럼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
1) 음식을 못 먹겠더라도 무리가지 않는 선에서 음식을 조금씩 섭취해 보면 더 나아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같은 증상이 있는 임산부들은 이러한 방법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2) 13~14주가량이 되었을 때 아기에게 산소와 피가 다량 공급되어 임산부는 어지러움과 두통이 심해질 수 있다. 
철분제를 먹으면 도움이 되니 조금 이르게 먼저 철분제를 섭취하는 것도 가능! 
단 철분제를 섭취 시 변비가 올 수 있으므로 유산균도 함께 복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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