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출산] 임산부 운동 후 건강한 치팅데이 (13주 6일)

임산부 키카 파3 골프장 방문
너무 신나는 걸요 ^-^

골프 시작하려 하면 항상 이벤트가 발생해 중단 중단
결국 골프 감 좀 잡으려 하면 내려 놓았었는데 이번에도 어김 없이 골프 연습장 끊고 얼마 안돼 임신이 되었지 ^^ 
당연 중단뜨 ^^
그래도 컨디션이 괜찮다면 퍼팅 위주 ㅎㅎ
최근에는 체력이 많이 올라와서 어쩌다 웻지 하프 스윙과, 거리는 30m로 제한하며 가끔 연습장을 찾았다.
산부인과 의사쌤이 골프는 치지 말라고 했으니 최대한 자제자제
콧바람 쐬러간 키카 (키즈카페. 남편이 내가 가는 어린이 놀이터라고 이름 붙여줌^^)
요즘 많은 예비맘들이 골프를 치기 때문에 골프해도 될까요? 질문을 하는데, 이 포스팅은 다음 기회에 올려 보겠다. 
2023.05.22 - [임신 출산] - [임신 출산] 골린이 임산부 골프 쳐도 될까?

[임신 출산] 골린이 임산부 골프 쳐도 될까?

2023.05.23 - [매일이 여행] - [매일이 여행] 임산부 키카(키즈카페) 제일컨트리 클럽 Par3

[매일이 여행] 임산부 키카(키즈카페) 제일컨트리 클럽 Pa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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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카 방문 후,
체력 방전과 몸보신을 위해 선택한 음식 쭈꾸미!

복사 꽃 피는집 군포점

 

복사꽃피는집 군포점

 
키카 가는길 본 가게인데, 사람도 많고 검색 할 때 평도 좋고 많이 나왔다고 한 번 보라는 남편
검색해보니 최근에 생긴 가게로 깔끔하고 맛있다는 평이 많았다. 
쭈꾸미 전문점이지만 쭈꾸미를 비롯한 제육, 낙지, 파스타, 낙곱새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특히 기본 세트 메뉴로 메인메뉴+피자+샐러드+묵사발+커피(차, 아이스티 등) 다양하게 제공
입덧이 있는 나는 시원, 새콤한 묵사발은 더 더욱이 좋은 음식이고, 매콤 달콤한 간이 좀 쌔게 들어간 음식이 잘 들어 간다. 
본래 나는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삼계탕, 뼈국, 곰탕 등 에 소금도 안 넣어 먹을 정도로 원래 싱거운 것을 좋아하는 타입
임신하면 입맛 바뀐다더니 입덧으로 밍밍한 음식을 못 먹는 사람이라면 추천!
 

■ 메뉴판

 

■ 선택 메뉴

- 주메뉴(선택) : 직화 쭈꾸미볶음 1인분, 직화 제육볶음 1인분
(여기서 또 좋은 것이 일반 식당은 무조건 2인 같은 메뉴로 주문하게 하는데 이 곳은 1인분씩 주문 가능)
- 피자(선택) : 루꼴라피자
- 샐러드
- 묵사발
- 후식(선택) : 아이스아메리카노(남편), 아이스 매실차(나) 

묵사발, 샐러드, 비빔사발

자리에 앉으면 바로 내어주는 샐러드와 묵사발, 그 외 반찬
밥은 비빔밥을 해먹을 수 있도록 큰 사발을 함께 줌
음식이 나오기 전에 묵사발, 샐러드를 함께 먹고 있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런데 음식보다 특히 좋았던 점은 내부 시설 및 청결에 너무 좋았다. 

직화 쭈꾸미 & 직화 제육

불맛 가득한 쭈꾸미와 직화 모두 맵지 않은 기본 맛으로 선택했고, 내가 보기엔 딱 적당한 맵기 정도이다. 
신라면 정도의 매운 맛!
주변에 중간 맛으로 시킨 테이블은 조금 맵다는 말이 들려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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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메뉴인 쭈꾸미와 제육 중 선택하라고 한다면?
쭈꾸미 승!

둘 다 맛있지만 우리가 좋아하는 제육은 얇은 고기에 양념이 있는 것 보다 두툼한 시골 밥상의 제육을 좋아하고, 
쭈꾸미가 앞도적으로 승인 이유는 다른 가게에 비해 오동통 실하고 야들야들한 쭈꾸미의 신선도에 놀람!
처음 쭈꾸미 먹을거면 낙지 먹자 했는데, 사장님이 현재 낙지 철이 아니라 상태가 좋은 쭈꾸미를 추천해주셔서 먹었는데 정말 실하고 싱싱한 쭈꾸미를 볶았구나 싶었다. 
솔직히 일반 쭈꾸미 가게에서 이러한 식감은 먹어보지 못할 정도로 싱싱 통통 야들!
(일반 쭈꾸미 가게는 얇고, 작으며, 마르고 오랫동안 볶은 꼬들한 맛이라 낙지 집을 선호하는 타입)
깨끗하고 싱싱한 쭈꾸미에 다음에도 다시 오고 싶은 곳 이었다.
 

루꼴라 피자는?

서브로 나오는 피자들과 비교하자면 가장 맛있었다. 
대게 서브로 나오는 피자에서 비교된 부분은 도우!
그 이유가 화덕피자였다. 
식후 음료를 받으면서 붙어있는 액자로 알게 되었다. 

 

커피는?

식후 자리에서 마시는 커피는 아니고, 테이크아웃으로 마시는 커피이다. 
따라서 계산대 옆에 있는 작은 미니 카페에서 원하는 음료를 주문하면 테이크아웃하여 마실 수 있다. 
음료의 종류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들도 마실 수 있는 차, 아이스티 등이 있으니 기호에 맞게 마실 수 있는 것도 좋음!
가장 기대했던 것은 제대로된 커피 머신 기계가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작은 미니 카페라 칭했다^^
그래서 커피에 기대도 컸더랬지 ^^ 
임산부라 한 입만 맛 봤더니 역시 여긴 카페는 아니니까 ^^ 이해하게 되었다. 
일반 카페 커피를 생각하기 보다 연하고 부드러운 커피!
 

총평 4.5점 (5점 만점)
통통 싱싱 야들야들 쭈꾸미 맛집 인정!
다음에 다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