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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육아일기] 잘 웃기 시작(8주/23.12.19~20)

by 사롱둥 2023.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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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은 수면시 갖가지 표정이 나오는데 며칠 전부터 미소를 더 많이 짖고 웃음 소리를 내는 횟수가 많아졌다.
그러다 먹잠만 이루는 먹보가 어제는 컨디션이 좋은지 먹놀잠을 실행!
깨어있는 시간 엄마와 눈을 맞추고 웃는다.
미소에 녹네 녹아 우리 겸댕이.

하루 낮동안 그렇게 먹놀잠을 하며 배냇짓이 시작되었다.
엄마도 더 많이 웃어주고 사랑해줄게❤️

낮엔 그랬지만 마녀시간엔 마녀 왔다감은 안비밀 ㅎㅎ
맘마 먹고 초저녁 잠이 안들더니 아빠 퇴근하고 오니 더 똘망.
잠들기 전 울기 시작 못 잔다.
등센서도 발동!
우리 둥둥이 낮엔 등센서도 없이 혼자 잘 자잖아?


목욕 및 수유 후에도 졸지만 침대 내려놓으면 깨고, 그러다 홀로 잠들어 엄마 아빠는 삼겹김치찜 달리는데 으앵 빽!하고 깜짝 놀라며 소스라치는 울음 소리!
이렇게까지 놀라며 운적이 없어 달려가 진정 시켜주는데 진정이 잘 되지 않는다.
이번은 등센서도 안아준다고 안된다.
그래서 꼭 안고 수유!
바로 곯아 떨어졌다. 우유에 취해버려~

많이 피곤했지?
초저녁부터 잠으로 못자 극도로 피곤과 예민함에 울음도 바로 강성이었던 듯...

내일은 저녁에도 잘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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