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를 하다 보니 안가는 듯한 시간이 금새 가버림을 느낀다.
특히 아기 행사가 있는 100일, 첫 돌잔치.
벌써 둥둥이가 돌이 되어 간다.
한 달 남짓 남은 기간.
남들은 돌 준비를 적어도 6개월 전에 한다고 하는데 우리는 아직 안했다 ^^
결혼 준비도, 100일 잔치도 늘 벼락치기로 후다닥 했는데,
아기 돌 잔치도 벼락치기다 ㅎㅎ
알고 보면 학창시절 시험 볼 때도? ㅎㅎ
보면 일찍 준비하는 것도 좋지만
우리 가족은 미리부터 일찍이 준비하기 보다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준비하는 것이 더 잘 맞는지도 모르겠다.
이런 것이 어려웠다면 일찍이 준비했을텐데 늘 잘 해나가고 문제 없었던지라^^;
우리와 같이 급하게 준비해야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하는 의미에서 오랫만에 글쓰기를 해본다.
돌 잔치 조건
- 지역: 용인, 동탄, 수원
- 소규모: 양가 가족들만 모시고 진행할 것
- 음식 중요: 어르신들을 모시고 진행하기 때문에 음식 중요
- 주말 토요일, 일요일 중 오후 3~4시 진행
- 사전 방문 상담 없이 서칭을 통한 예약 진행 예정
용인 돌 잔치 식당
1. 동탄신라스테이
- 식대: 6만 원(20% 할인 가능 = 4.8만 원)
- 주차: 주차 공간 협소
- 예약 다 참
- 별도 돌상 업체 및 의상 알아봐야 함
2. 615동류수
- 서양식 중식 코스 중 선택 : 상
- 인테리어 : 상
- 자체돌상 : 상
- 주말마다 돌잔치로 시간되면 방문해서 보는 것도 추천
- 주차 : 하
- 예약 가능
3. 미술관
- 인테리어 : 최상
- 돌스냅 진행 시 사진 : 최상
- 음식 : 하 (자체 생산이나 케이터링식 진행)
- 돌페어 진행 시 할인
- 풍선장식, 돌상 연계 업체 필수 진행
- 너무 예뻐서 예약하겠다고 했으나 아기 케어할 수 있는 룸이 굉장히 미흡하고 음식이 자꾸 맘에 걸렸음
- 가격 대비 음식이 미흡하여 계속 고민
- 사진만을 위한 사람들이라면 추천!
그럼 나의 최종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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