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에게 물은 너무나도 중요하다.
혈액의 대부분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5~16주부터 혈액양을 늘리기 위해 수분을 저장하게 되며 임산부들은 몸이 붓기 시작한다. 이때 진찰을 받을 시,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구매할 수 있도록 처방 받을 수 있으며, 2개까지 보험 적용이 되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양수 부족으로 물을 많이 먹어야 한다는 진단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양수 부족과 같은 진단을 받진 않았지만 혈액양 증가와 날이 더워질 수록 수분을 충분히 채워줘야 하는 것은 기본이기에 물 많이 마시기 노력이 필요하다.
참고로 나는 맹물을 잘 못 먹는다. 약 먹을 때 또는 정말 짠 음식을 먹어 물이 먹힐 때 빼곤.
나와 같은 사람오 꽤나 많더라...
특히 직장인은 물 보다 수액과 같은 커피☕️로 연명하고 있으니^^
임산부는 커피를 마실 수 없으니 나와 같이 맹물을 잘 못 먹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건강한 수분을 섭취 음료와 식단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1. 건강한 수분 섭취 식단
■ 우유(물) + 단백질 미숫가루
- 우유 또는 물에 건강한 맛을 첨가해 보자
- 예를들어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미숫가루
- 대신 미숫가루에 설탕은 넣지 않거나 최소한으로 하여 건강한 곡물을 함께 섭취해 본다면 일석이조
- 홈플러스에서 1+1 단백질 블랙미숫가루와 단백질 귀리 미숫가루는 앞으로 내 아침의 공복과 건강을 책임질 예정
■ 식사 시, 간이 쌔지 않을 국과 수분이 많은 채소 섭취
이- 콩나물, 오이, 애호박과 같은 채소는 수분을 많이 섭취하고 있고 아삭한 식감과 청량한 맛은 입덧에도 먹기 좋은 채소.
- 간이 쌔지 않은 콩나물국은 비빔밥과 먹을 때 드링킹하기 좋은 찰떡궁합
- 비빔밥: 계란 후라이🍳, 콩나물1/2봉 , 🥒오이 1/2개, 🌶고추장 조금, 참기름을 더한다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간단 비빔밥 완성
(비빔밥에 단백질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계란은 필수!)
- 남은 오이 1/2개: 생식 그대로 아삭🥒
- 애호박 1/2개: 밀가루, 계란도 입히지 말고 올리브유를 두른 그대로 살짝만 구워 밥 반찬으로
■ 간식: 사과케일 클렌즈 주스
- 착즙 음료 이마트 피코크 사과케일 클렌즈 주스 추천
- 음료를 고를 땐 과일, 채소가 들어간 착즙 100%에 가까운 음료를 고른다. 최근 일반 과일 주스는 섭취하지 않는데 특히 과일향 첨가와 당이 높게 제조하여 과일 그대로의 음료로 섭취한다.
- 단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 함정.
- 피코크 주스 맛 별로 먹어 보고 있는데 다른 주스에 비해 건더도 많이 보이며 건더기가 가라앉지 않고 꽉찬 진한 맛이 최애템 등극
■ 그 외 음료
-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 게토레이
갈증과 맛 모두 채워주고 있어 약 먹을때도 좋음
특히, 16주부터는 철분제 섭취 시 비타민 음료와 함께하면 흡수가 잘 된다고 하는데 이온음료에 비타민도 들어 있고 낮은 칼로리, 수분 섭취까지 좋음
- 칠성사이다제로 : 탄산이 먹고 싶을 땐 무조건 칠성사이다제로.
다른 제로 콜라(코카콜라, 펩시)는 모두 카페인이 포함
칠성사이다제로는 유일 카페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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