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후 엄마는 많은 것을 찾아보게 되고 많은 것을 알아보게 된다.
특히, 초산일 경우 더 더욱.
하지만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이 옆에서 함께 해줘야만 뱃속의 아기, 아내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다는 것 명심하자.
당신의 배우자가 이 글을 보지 않았다면, 혹은 이 글을 봤으면 좋겠다면 언제든 추천하여 같이 보길 바랍니다.
■ 산부인과는 꼭 함께
- 병원에 동행함으로서 아내에게 나타나는 변화 등을 잘 알 수 있다.
- 특히, 초산의 아내라면, 혹은 아내와 아이의 건강 상에 문제가 있을 경우, 의사의 얘기를 듣더라도 혼란스러워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거나 기억하지 못할 수 있으므로 옆에서 든든한 힘이 되어주길.
- 초음파 검사에서 나타나는 태아의 움직임을 보고 심장박동 소리를 듣는 것은 예비 아빠로서의 마음 가짐을 갖는데도 도움이 된다.
■ 담배를 끊고 술은 절제
- 산모에게 있어서, 간접흡연만으로도 혈액 속의 산소가 줄어듬
- 담배의 니코틴은 혈관을 수축시켜 태아에게 충분한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지 못하게 함
- 그러므로 아내의 임신 후에는 아내와 태아를 위해서 담배를 끊는 것이 바람직
- 술을 마시면 음식냄새와 담배 냄새가 심하게 묻어와 아내의 입덧을 더 악화 시킬 수 잇으므로 음주는 절제
■ 집안 일은 적극적으로 함께
임신 후 신체의 많은 변화가 발생하게 되는데, 체력이 급격히 약화되며, 격한 활동을 할 경우 뱃속 아이에 무리가 갈 수 있기에 운동 또한 조심해야 하는 상태이다. 따라서 아래 소개한 집안 일 외에도 배우자가 항상 아내의 변화에 귀를 기울여 주고, 무리가 갈 수 있는 일들은 적극적으로 함께하길 권장 한다.
- 장보기
: 임신 중에는 한거번에 장을 보는 경우가 많아 이것저것 사다보면 장바구니가 무거워 지기 쉽다. 무거운 짐은 임신한 아내에게 체력 소진은 물론 자궁 수축 등 안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아내의 신체적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도록 해주자.
- 쓰레기 버리기
: 쓰레기가 많이 쌓였을 경우, 무겁거나 또는 쓰레기 냄새로 인해 산모의 입덧을 더 악화 시킬 수 있다.
- 집안 청소
: 배가 나오기 시작하면 청소기를 돌리거나 걸레질을 하는데 많은 체력 소모가 생김
■ 대화의 시간 갖기
초보 엄마의 경우 여러가지 신체변화, 출산의 고통에 대한 두려움, 육아에 대한 부담감으로 불안해하고 짜증을 내기도 한다.
이럴 때는 임신 전과 비교해서 잘잘못을 따지는 것은 좋지 않고 너그럽게 이야기하면서 사랑을 표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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