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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이 여행/맛남

[매일이 여행] 옛 감성 물씬 의왕 원조일출보리밥(2.5점/5점)

by 사롱둥 2023.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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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기 2주년, 남편의 깜짝 서프라이즈 반차에 우리의 데이트는 시작 됐다.

주말에 맛있는 것 먹고, 평일 저녁 케이크에 초 키우려 했는데 같이 저녁 먹게 돼서 너무 좋음😊
기념일을 며칠 동안 느끼기 ㅎㅎㅎ
기념일, 생일은 한 달간 느껴줘야쥬??

오늘 반짝 방문한 곳은 의왕 일출보리밥!
원래는 요즘 더위에 지쳐 몸보신으로 평촌 닭 한 마리를 갔으나 문 닫았더란다...
이전에 보리밥에 파전이 먹고 싶어 남표니가 찾아놨던 옛 감성 구수한 냄새가 날 것 같은 토종 가게 일출 보리밥으로 경로 변경!
가보자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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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왕 원조일출보리밥

일출 보리밥 가는 길은 봄엔 벚꽃이 향연 하는 길.
그래서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다.
비록 지금은 여름이라 뜨거운 햇볕 아래이지만 벚꽃이 있던 나무들은 초록초록 싱그럽지.
그렇게 잠깐 가다 보면 보리밥의 메카 거리가 있다.
그중 아주 조그마한 간판을 빼꼼 내민 오래된 느낌의 일출 보리밥을 찾으면 바로 그곳!

 

1. 기본 정보

  • 맛있는 녀석들에 방영된 믿어 봄직한 맛집
  • 요즘 리뷰들 다 믿긴 어렵지만 여러 번 방문했던 사람, 단골이 적은 리뷰까지 평이 아주 좋았음
  • 기대해 본다 두근두근

출처. 네이버 검색



2. 영업시간

  • 월~일 09:30 - 21:00 (무휴)

 

3. 메뉴

한쪽 벽면에는 메뉴가 붙여있는데 시골집 느낌 물씬 나쥬?
이 감성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나 봄.

  • 일출보리밥 10,000원
  • 도토리묵 11,000원
  • 해물파전 15,000원
  • 제육볶음 15,000원

리뷰에서 제육볶음이 맛있다고 하나 대부부 보리밥, 파전을 주로 먹은 듯하였고, 제육 양이 예전에 비해 많이 적어졌다는 평이 있어 우리도 제육은 패스!
더욱이 제육은 다른 가게에 비해 비싼 편.
그래서 제육은 사전에 집에서 도전하여 거하게 먹었더랬지.
고기 러버 남편 무더운 여름도 힘내요 ^^ 깨알 딴 얘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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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설

  • 옛 감성 느껴지는 시골집과 마당 테라스
  • 외부는 약 3~4 테이블?
  • 정감 가는 느낌이나 여름엔 쥐약. 에어컨 있는 안으로 들어가자
  • 화장실 사진은 안 찍었으나 전체적으로 현대 느낌 아니니 참조

  • 실내에 들어서면 얌전한 고양이가 맞이
  • 가운데 중정엔 식물들이 즐비한 홀
  • ㄷ자 형태로 룸 보유
  • 평일 이른 시간에 갔기에 사진 속 사람은 없었으나 다른 가족 팀도 또 오는 것 보니 주말엔 사람이 많을 것으로 보임
  • 전체적으로 오래된 감성임을 잊지 말 것
  • 초파리가 많이 날아다님. 여름에 주변 나무, 풀이 많은데 방문이 활짝 열어 오픈해 있어 더 그런 듯


5. 최종 평점 (2.5점/5점)

  • 주인 어르신의 친절도도 높고 말하지 않아도 앞접시 등 잘 챙겨주셔서 좋았음
  • 단, 우리 부부의 경우 옛 감성, 인스타 이런 느낌을 크게 선호하지 않으며 청결과 위생에 초점을 둠.
  • 식기류,  수저, 보이는 식기류 찬장 등 깨끗하게 관리된 것으로 보이나 건물 자체가 오래됐고, 초파리가 많고 내부의 쾌적함이 없음
  • 특출 나게 맛있고 찾아가는 맛집의 느낌은 아님
  • 보통 보리밥이 특출 나긴 어렵지만 다 무난 무난
  • 그래서 재방문 의사 여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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