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이 여행] 군포 초막골 생태 공원

매일이 새로운, 매일이 즐거운, 오늘도 여행 🤗
경기도 근교 산책하기 좋은 군포 초막골 생태 공원

오늘처럼 시원한 바람과 따뜻한 햇빛이 있다면 공원 산책이 최고! 역시 봄 🌿
짧게 산책하고 싶은 사람부터 공원과 산, 철쭉공원이 이어져있어 등산을 원하는 사람까지 누구나 바람 쐬기 좋은 곳

■ 참고 사항
- 입장료: 무료 개방
- 평일 방문 추천
- 주말에는 가족 단위 많이 방문
- 주차: 정문, 후문 2군데
(주말 주차 어려움 있을 수 있음, 평일 여유)
- 거위? 오리? 가족이 있는 연못
(가까이서 보는 경우도 있어 어린이들 체험에도 아주 좋은 공간. 단, 어린이들 또는 어른들이 동물을 괴롭히는 경우가 있는데 스트레스받아 위협을 가할 수 있음)
- 어린이 놀이터 공원이 잘 구비되어 있음
- 파크 골프장이 있어 나이 있으신 어르신도 좋음
- 꽃과 풀, 예쁜 스폿 다수, 자체 이벤트, 주변 많은 벤치와 빈백들도 놓여있어 연인들도 즐기기 좋음
- 주말 돗자리와 도시락을 싸와 나들이하는 사람 많음

정문 입구에서 들어오면 좌측 카페와 조경이 이루어져 있음.
이곳에서 사진 찍으시는 분들과 음료 드시는 분들이 있어 피해서 찰칵!

평일 여유롭다 여유로워
벤치들과 놀이터가 보이고 어린이 레일바이크 등 새로운 놀이기구가 잘 배치되어 있음
나도 타보고 싶다...ㅎㅎ
근처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친구들과 타보기도 하던데 ㅎㅎ 난 차마 타지 못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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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이 샛길들과 전통적인 컨셉의 화덕과 항아리들이 있음
어린이 체험에 좋은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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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는 길 연못, 계곡들이 많은데 중간중간 개구리, 올챙이 등 자연을 그대로 느끼는 가족들과 체험하는 어린이들이 많음.
옛날에야 계곡 가면 쉽게 볼 수 있었지만 요즘은 생태체험이 어려운데 이곳은 자유롭게 얕은 계곡에 발을 담그고 논다.

인공폭포는 보이는 것보다 훨씬 큰 사이즈로 타원형 구조.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는 폭포 앞에서 쉬어 가는 사람, 폭포 멍하는 사람을 볼 수 있음.

정갈하게 서 있는 푸르른 소나무 아래 비어 있는 벤치도 운치 있고 좋다

또 다른 놀이터.
도로 교육이 가능한 신호등, 횡단보도 구간도 있고, 자연 나무로 만들어진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어 자연 그 자체.

드디어 메인 호수
호수 주변으로 너른 잔디와 벤치가 있어 쉽게 앉아 쉴 수 있고 이 호수에서 거위 가족을 볼 수 있음.
사람이 있어도 잔디에 올라와 풀을 뜯는 광경을 볼 수 있는데 너무 귀엽기도 하고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아 신기 함.
그늘 자리에 앉아 김밥 도시락 먹으면 꿀맛일 장소🏖
또는 케이크와 커피^^
좋은 곳 오면 먹을 생각부터 나는 건 나만 그런가?ㅎㅎ

언제나 자주 오는 곳
초막골 생태 공원